소년시절의 너 줄거리 결말 OST 로이킴 재개봉
'소년시절의 너'는 2019년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청소년의 어려움과 사랑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중국 고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집단 따돌림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주동우와 이양천새의 출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소년시절의 너'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OST, 로이킴 리메이크곡, 재개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소년시절의 너 줄거리
'소년시절의 너' 정보
- 개봉일 : 2020년 7월 9일
- 재개봉 : 2024년 8월 28일
- 장르 : 로맨스, 범죄, 느와르, 드라마
- 상영시간 : 135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출연 : 주동우, 이양천새 외
- 감독 : 증국상
- OTT : 왓챠
영화 '소년시절의 너' 줄거리는 중국의 한 고등학교 3학년인 천니엔(주동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천니엔은 대학 입시 시험을 준비하던 중, 친구 후샤오디에가 왕따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점차 지옥으로 변합니다.
후샤오디에가 왕따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천니엔은 후샤오디에를 괴롭히던 가해자들로부터 괴롭힘의 대상이 됩니다. 이때 그녀는 거리에서 만난 소년인 샤오베이(이양천새)와 우연히 얽히게 됨녀서 그녀의 삶은 변하기 시작합니다.
샤오베이는 거친 삶은 살아온 거리의 소년으로, 천니엔을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샤오베이는 천니엔을 보호하면서 둘은 서로를 의지하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깊어집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천니엔은가해자들의 리더인 웨이라이(저우예)의 괴롭힘에 시달리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그리고 대학 입시날 아침, 웨이라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면서 천니엔의 삶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녀는 웨이라이의 살해 용의자로 몰리게 되는데, 샤오베이가 자백하면서 두 사람은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소년시절의 너 결말
'소년시절의 너' 결말에서는 두 주인공의 운명과 선택에 초점을 맞춥니다. 샤오베이는 천니엔을 보호하기 위해 웨이라이 사건을 자백합니다. 이로 인해 샤오베이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 샤오베이는 천니엔에게 원하는 대학에 가서 "넌 세상을 지켜. 난 너를 지킬게"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천니엔을 의심했던 형사의 함정으로 천니엔은자신의 범죄를 인정하게 되고, 살인죄로 수감됩니다. 사실 대학 입시 시험 전 날, 웨이라이가 천니엔을 찾아갑니다. 웨이라이는 천니엔에게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데, 천니엔이 웨이라이를 뿌리치다가 그녀가 계단에서 구르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천니엔은 이러한 사고를 알리지 않았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샤오베이가 천니엔을 대신하여 자백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대신해서 사형 위기에 빠진 샤오베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인정하기로 합니다.
시간이 흘러, 천니엔은 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 하는 한 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어릴 적 자신을 보는 듯한 느낌에 수업이 끝난 후 학생을 집까지 데려다주게 되고, 그런 천니엔 뒤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샤오베이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 결말에서는 청소년들이 겪는 사회적 문제와 그들 사이의 순수한 관계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천니엔샤오베이의 이야기는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와 개인적인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까지 담아냅니다.
소년시절의 너 OST
'소년시절의 너' OST는 영화의 감정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주제곡 "We are Well"은 중국 인기 가수인 JJ Lin이 불러 인기를 끌었으며,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영화의 분위기를 잘 담아냈습니다.
이 곡 외에도 영화 속에 주요 장면에서 등장한 "Fly"와 "Thoughts" 같은 곡들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각 곡들은 영화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소년시절의 너' OST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소년시절의 너 로이킴 OST
'소년시절의 너' 재개봉과 함께 발매된 로이킴의 OST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로이킴이 참여한 OST '도망가자 (Run With Me)'는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린 곡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원래 선우정아가 2019년에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로이킴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영화의 주요 장면들과 어우러져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고, 감동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줍니다.
소년시절의 너 재개봉
'소년시절의 너'는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여파로 많은 팬들이 다시금 이 영화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8월 28일, 국내에서 '소년시절의 너' 재개봉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재개봉은 단순히 영화를 다시 상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이킴이 부른 새로운 OST '도망가자'와 함께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소년시절의 너'는 단순한 학원물이나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고통과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사랑과 희망을 잃지 않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줄거리와 강렬한 결말,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OST는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이 영화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직 '소년시절의 너'를 보지 못하셨다면,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학업과 왕따 문제로 고통받는 청소년의 삶과 사랑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를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2024년 8얼 28일 수요일에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재개봉되며, 재개봉을 통해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롭게 이 영화를 접하게 될 사람들 모두에게 또 한번 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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