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WWT 챔피언십) 대회 일정 중계 상금 출전 선수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

지니뭉 2024. 11. 10.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WWT 챔피언십)은 PGA 투어의 가을 시리즈 중 하나로, 매년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선수들에게 시즌 마무리와 다음 시즌 준비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에게는 고품질의 골프 경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특히, 2024년 대회는 새로운 코스와 다양한 선수들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의 대회 일정, 중계 정보, 상금 규모, 출전 선수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일정 및 장소

2024년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은 11월 7일 (목)부터 11월 10일 (일)까지 4일간 개최됩니다.

대회 장소는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 위치한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 골프 코스로, 이 코스는 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엘 카르도날 코스는 7,452야드, 파 72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지형과 도전적인 홀로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 골프 코스는 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첫 번째 코스로, 넓은 페어웨이와 전략적인 벙커 배치가 특징입니다. 파스팔럼 잔디가 식재된 페어웨이와 그린은 공이 단단하고 빠르게 굴러갈 수 있어 선수들의 정교한 샷 메이킹이 요구됩니다. 또한, 바람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바람을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중계 정보

한국에서는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대회 전 라운드가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또한, JTBC 골프의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다음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도 실시간 스트리밍이 제공되므로, TV 시청이 어려운 분들은 이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1라운드 : 11월 8일 (금) 오전 4시부터
2라운드 : 11월 9일 (토) 오전 3시 45분부터
3라운드 : 11월 10일 (일) 오전 3시 45분부터
최종 라운드 : 11월 11일 (월) 오전 3시 45분부터

또한, JTBC 골프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PGA 투어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주요 장면과 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우승 상금 규모

2024년 대회의 총상금은 720만 달러(약 100억 9,900만 원)이며, 우승 상금은 147만 6,000달러(약 20억 7,000만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우승자는 2년간의 PGA 투어 출전권과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획득하게 되어, 다음 시즌 주요 대회 출전과 시드 유지에 큰 이점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상금 규모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며, 대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주요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스틴 로어(Justin Lower) :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의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팅 능력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카슨 영(Carson Young) : 이번 대회에서 젊은 패기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파5 홀에서의 이글과 버디를 통해 많은 스코어를 줄이며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조하이 스미스(Johann Smith) :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위권에 위치했습니다. 그의 아이언 샷은 정확도가 높아 많은 파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니콜라스 에차바리아(Nicolás Echavarría) : 그의 드라이버 샷은 정확도와 비거리를 모두 갖추어 많은 갤러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에차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향후 PGA 투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오스틴 에크로트(Austin Eckroat) : 그의 퍼팅 능력은 대회 내내 안정적이었으며, 그린 적중률 또한 높았습니다. 에크로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경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막스 그레이저만(Max Greyserman) :이번 대회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지만, 몇몇 홀에서는 인상적인 샷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파3 홀에서의 홀인원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 등이 출전하여 한국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경훈 :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 선수로, 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 96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순위를 끌어올려 2025시즌 출전 자격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김성현 :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선수로, 현재 페덱스컵 순위 12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노승열 :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 181위로,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