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뜻 줄거리 범인 결말 OTT
드라마 '이판사판'은 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11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법정 드라마로, 박은빈, 연우진, 동하, 나해령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법원의 내밀한 이야기를 다루며, 판사들의 삶과 갈등, 그리고 정의를 향한 노력을 그려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 '이판사판'의 제목 의미, 줄거리, 주요 사건의 범인, 결말, 그리고 시청 가능한 OTT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판사판' 방영 정보
- 방송 기간: 2017년 11월 22일 ~ 2018년 1월 11일
- 회차: 32부작
- 장르: 법정, 드라마
- 채널: SBS
- 출연: 박은빈, 연우진, 동하, 나해령 외
- 연출: 이광영
- 극본: 서인
- OTT: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이판사판' 제목의 의미
드라마 '이판사판'의 제목은 '이판사판'이라는 한국어 관용구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판사판'은 '어떤 일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막다른 상황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법정에서 판사들이 겪는 갈등과 딜레마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주인공들이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이판사판'의 줄거리
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와 함께 정의를 추구하는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정주는 법원의 '꼴통 판사'로 불리며, 오빠 최경호(지승현 분)가 미성년자 강간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 그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동료 판사 사의현과 함께 여러 사건을 해결하며 법정의 진실과 정의를 찾아 나섭니다.
드라마는 법정 내외의 갈등과 인간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판사판'의 주요 등장인물
드라마 '이판사판'에는 개성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각 인물들은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갈등하고 성장하며, 이를 통해 드라마는 더욱 현실감 있게 전개됩니다.
이정주 (박은빈 분)
이정주는 열정적이고 정의로운 판사로, 오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실을 추구합니다. 그녀는 법정에서의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사의현 (연우진 분)
사의현은 이정주의 동료 판사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정주와 대립하기도 하지만, 점차 그녀의 진심과 열정에 공감하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그는 법과 원칙을 중시하지만, 때로는 인간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복합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도한준 (동하 분)
도한준은 검사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사건을 수사하며 때로는 판사들과 대립하기도 합니다. 그는 정의를 추구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이정주와 사의현과 다른 접근을 보입니다. 도한준은 복잡한 가정사와 개인적인 갈등을 지니고 있어, 그의 행동에는 이러한 배경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진세라 (나해령 분)
진세라는 도한준의 약혼녀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도한준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으며, 자신의 감정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진세라는 자신의 욕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며, 이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주요 사건의 범인과 결말
드라마가 진행됨에 따라, 최경호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증거들이 하나둘씩 드러납니다. 이정주와 사의현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끈질긴 조사를 이어가며, 결국 충격적인 진실에 도달합니다.
사건의 진범은 다름 아닌 이정주의 롤모델이자 존경하던 법관인 유명희(김해숙 분)였습니다. 유명희는 자신의 남편 도진명(이덕화 분)이 미성년자 김가영을 성폭행한 후, 이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김가영을 살해합니다.
이후 최경호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합니다. 결국 진실이 밝혀지고, 유명희와 도진명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정주와 사의현은 함께 정의를 실현하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드라마 '이판사판'은 법정을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 그리고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각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을 통해 진정한 정의와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작품으로, 관심 있는 분들은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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