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줄거리 결말 쿠키영상 후기 평점 손익분기점

지니뭉 2024. 10. 19.
반응형

2024년 7월 개봉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 한국 재난 스릴러 영화로, 공항대교 붕괴와 실험 군견들의 탈출이라는 긴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굿바이 싱글을 연출했던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85억 원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입니다. 하지만 개봉 후 흥행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평가와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영화는 고립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줄거리와 결말, 쿠키영상, 후기 및 평점, 그리고 손익분기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줄거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줄거리

 

장르 재난, 스릴러, SF, 크리처, 공포
개봉일 2024년 7월 12일
상영시간 96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외
감독 김태곤
스트리밍 넷플릭스

 

영화는 짙은 안개 속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교통사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구조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차정원(이선균)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행정관으로, 딸 경민(김수안)을 유학 보내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중 사고에 휘말립니다.

 

이때 공항대교가 붕괴 위기에 처하며, 실험 중이던 군사용 살상견들이 탈출해 인근 인물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 군견들은 극비리에 이송되던 실험체들로, 원래는 테러리스트를 색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였으나 시스템 오류로 인해 교량에 있는 모든 인간을 목표로 공격합니다.

 

영화는 주인공과 생존자들이 실험견들을 피해 탈출하려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안개와 붕괴되는 다리라는 두 가지 긴장 요소가 결합되어 관객들에게 시종일관 긴박감을 줍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결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결말

 

주인공과 생존자들은 살상견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겪습니다. 차정원은 군견의 통제 시스템을 해킹해 작동을 멈추려 하지만 쉽지 않은 싸움을 이어갑니다.

 

영화의 결말에서는 결국 차정원과 그의 딸, 그리고 몇몇 생존자들이 공항대교를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실험견의 폭주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으며 또 다른 재앙을 예고합니다. 이로써 영화는 공포와 긴장감을 남긴 채 마무리됩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쿠키영상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쿠키영상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결말 이후 별도의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후속작에 대한 힌트나 추가적인 장면을 기대했지만,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오르면서 바로 끝이 납니다.

 

감독이 의도적으로 열린 결말을 선택한 만큼,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쿠키 영상이 없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 마무리된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영상이나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후기 및 평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후기 평점

 

영화는 IMDb에서 7.4점, 네이버 관람평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6점을 기록했으며,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도를 칭찬했지만, 다른 이들은 예측 가능한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국 관객들에게는 할리우드 재난 영화에서 이미 익숙하게 본 장면들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손익분기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손익분기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제작비는 18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관객 수는 68만 명에 그치며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는 재난 영화로서의 긴장감과 몰입도는 있었으나, 뻔한 플롯 전개와 기존 재난 영화들의 클리셰를 탈피하지 못한 점이 아쉬운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와 실험견의 폭주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재난 스릴러 장르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이선균의 유작이라는 점에서 감정적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주지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또한 뛰어났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할리우드 재난 영화의 전형적인 전개와 큰 차별성을 보이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고, 그 결과 손익분기점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흥행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 기술적 진보와 장르적 시도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인간이 만든 재앙에 대한 경고와 생존을 위한 인간의 투쟁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2024년 10월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니, 아직 영화를 접하지 못한 관객들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