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챔피언십 중계 갤러리 티켓 주차장 순위별 우승 상금 장유빈 이대한 박은신 조우영
2024년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는 'KPGA 투어 챔피언십 2024'는 한국 프로골프(KPGA) 투어의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표적인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결산하며, 선수들에게는 명예와 함께 막대한 상금이 걸려 있어 국내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PGA 투어 챔피언십 대회의 중계 정보, 갤러리 티켓 구매 방법, 주차장 안내, 그리고 순위별 우승 상금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겠습니다.
KPGA 투어 챔피언십 대회 중계 정보
KPGA 투어 챔피언십 2024는 국내 주요 스포츠 채널인 SBS 골프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각 라운드별 중계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라운드 (11월 7일)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2라운드 (11월 8일)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3라운드 (11월 9일)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최종 라운드 (11월 10일)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자들은 TV 중계 외에도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 VX, A.tv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KPGA 투어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구매 방법
골프 팬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일 입장권 가격은 10,000원입니다.
티켓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라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KPGA 회원은 증빙 서류를 지참할 경우 일일권 1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PGA 투어 챔피언십 주차장 및 셔틀버스 안내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들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관리동 앞과 남영목장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번영로 2300입니다.
주차장에서 골프장 갤러리 플라자 입구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첫 조 티오프 1시간 전부터 마지막 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운행됩니다. 운행 간격은 오전 9시 전까지는 30분 간격, 이후에는 4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KPGA 투어 챔피언십 순위별 우승 상금
KPGA 투어 챔피언십 2024의 총상금은 11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2억 2천만 원입니다. 순위별 상금은 다음과 같이 분배됩니다.
- 1위 : 2억 2천만 원
- 2위 : 1억 1천만 원
- 3위 : 6천 6백만 원
- 4위 : 4천 4백만 원
- 5위 : 3천 3백만 원
이러한 상금 구조는 선수들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며, 시즌 마지막 대회의 중요성을 부각시킵니다.
주요 선수 : 장유빈, 이대한, 박은신, 조우영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K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상, 다승왕 등 주요 타이틀을 모두 석권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는 이미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었으며, 이번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왕과 평균타수상, 다승왕까지 차지하며 전관왕을 달성하게 됩니다.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대한(34, L&C 바이오)은 이번 시즌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그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집중력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박은신(34, 하나금융그룹)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퍼팅 감각이 주목됩니다.
조우영(23,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신예로서 꾸준한 성적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그의 젊은 패기와 샷 메이킹 능력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KPGA 투어 챔피언십 2024는 한 해 동안의 골프 시즌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대회로, 선수들에게는 명예와 함께 큰 상금이 걸려 있어 그 의미가 큽니다.
팬들은 TV 중계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는 갤러리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길 기대하며,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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