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줄거리 등장인물 예고편 무대인사
'보통의 가족'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하는 2024년 개봉 예정의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두 형제와 그 가족이 범죄를 저지른 자녀들의 비밀을 은폐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심리적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 예고편, 그리고 무대인사 일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 개봉일 | 2024년 10월 16일 |
| 상영시간 | 109분 |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출연 |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외 |
| 감독 | 허진호 |
| 제작 | 하이브미디오코프 |
| 제공/배급 | 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
| 원작 | 헤르만 코흐 - 소설 '더 디너' 이바노 데 마테오 - 영화 '더 디너' |
보통의 가족 줄거리
'보통의 가족'은 한날 한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하는 두 형제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형인 양재완(설경구)은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성공한 변호사로, 자신의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반면, 동생 양재규(장동건)는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소아과 의사로, 항상 올바른 선택을 추구하려는 인물입니다.
이들의 저녁 자리에서 서로 다른 신념과 가치관이 부딪히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그들의 자녀들이 저지른 끔찍한 범죄를 은폐하려는 계획이 시작됩니다.
영화는 자녀들의 노숙자 살인 사건이 촬영된 CCTV 영상을 부모들이 발견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갈등이 전개됩니다. 그들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황을 은폐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형제들 간의 갈등과 윤리적 딜레마가 증폭됩니다.
사건의 증거를 목격한 가족 구성원이 이를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하며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이 긴박하게 그려집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영화는 부모로서 자식을 보호하는 본능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도덕적 갈등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보통의 가족 등장인물
✔ 양재완 (설경구) : 성공한 변호사로, 물질적 욕망과 가족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딸 혜윤을 지키기 위해 어떤 수단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냉철하면서도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 양재규 (장동건) : 재완의 동생으로, 자상한 소아과 의사입니다. 그는 도덕적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형의 주장에 흔들리며 복잡한 감정 갈등을 겪습니다.
✔ 이연경 (김희애) : 재규의 아내로, 프리랜서 번역가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남편과 형 사이에서 갈등하며, 복잡한 가족 상황 속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합니다.
✔ 지수 (수현) : 재완의 재혼한 아내로, 가족들 간의 갈등에서 이성을 잃지 않으려 애쓰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 양혜윤 (홍예지) : 재완의 딸로,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 양시호 (김정철) : 재규의 아들로, 형제 간의 갈등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복잡한 감정선을 보여줍니다.
보통의 가족 예고편
'보통의 가족'의 예고편은 두 형제와 그들의 가족들이 저녁 식사를 하며 갈등을 겪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예고편은 아이들이 저지른 범죄가 드러나고 이를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절박한 상황을 긴박한 음악과 함께 그려내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각 인물들이 도덕적 딜레마에 빠져드는 순간들이 잘 묘사되어 있어 영화의 심리적 드라마와 서스펜스를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온라인에서 영화 배급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주요 영화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가족 무대인사
영화 '보통의 가족'의 무대인사는 2024년 10월 9일과 11일에 주요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의 주요 극장에서 출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특별 무대인사가 계획되어 있어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대인사 일정은 영화 배급사의 SNS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티켓 예매는 일반적인 영화 예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대인사 이벤트와 관련된 좌석은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보통의 가족'은 두 형제 가족이 자녀들의 범죄를 은폐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통해 가족의 본질과 도덕적 책임에 대해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펼치는 깊이 있는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원작 소설 '더 디너'의 철학적 질문을 영화적으로 잘 풀어냈습니다.
2024년 한글날을 기념한 무대인사 이벤트와 함께 개봉하는 이 작품은, 사회적 윤리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예고편과 무대인사를 통해 이 영화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